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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루나입니다!
국내 여행과 해외 여행을 다닐 때 가장 많이 궁금하고 고민되는 것이 '여행 짐'일텐데요!
국제선을 타기위해 찾아봤던 모든 정보들과 저의 경험까지도 함께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!
1. 기내 수화물
기본적으로 기내 수화물은 '10kg' 이내의 수화물은 가능하며, 개인 소지품을 가지고 갈 수 있는 노트북 가방 혹은 작은 파우치 정도의 가방을 허용합니다. 각 항공사마다 적용되는 무게와 크기는 조금씩 다른 편이지만 기내 수화물은 보통 10kg정도는 무난히 허용해주는 편입니다.
- 캐리어 크기는 가로+세로+높이: 115cm 이내(21인치 캐리어 정도)로 허용되는 편입니다.
- 캐리어와 개인소지품 가방 -> 총 2개의 가방을 허용하긴 하지만, 3개정도도 크기가 작은 경우 넘어가주는 편입니다.
예: 캐리어, 핸드백, 백팩 이렇게도 잡히지는 않았으나, 항공사마다 혹은 만석인 경우 잡힐 수 도 있습니다.
<액체류>
- 100ml의 용량으로 총 1L까지 허용됩니다.(하나씩 다세어보지는 않지만 100ml 용량만 넘지 않으면 가능합니다)
- 외국 항공사인 경우: 작은 치약도 반입이 금지되는 경우가 있습니다.(해외에서 국내로 입국시 잡히는 경우가 많습니다)
- 기타 스프레이 종류와 같은 경우도 반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.
<다이빙 장비>
- 스쿠버 다이빙: 일반적으로 작은 핀(오리발)을 기내로 싣기위해서는 하드 케이스가 아닌 소프트 케이스면 싣을 수 있습니다.
- 프리 다이빙: 프리 다이빙의 롱핀은 소프트 케이스로 싣었다는 경우가 있으나, 대부분은 많이 잡히는 편입니다. 마음 편히 싣기 위해서는 하드케이스에 넣은 후 위탁 수화물로 보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.
- 머메이드 다이빙: 머메이드 핀은 국내 항공사 직원 대부분 모르기 때문에 일단 잡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.
(개인적인 경험: 소프트 백에 넣어 싣을 수 있다는 판단하에 들고 탔으나 역시나 위탁 수화물로 보내야한다는 직원의 말에 위탁 수화물로 보냈습니다. 접을 수도 있지만 위탁 수화물로 싣게 되는 확률이 높으니 염두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.)
<베터리 및 전자제품>
- 베터리는 기내 수화물로 싣어야하며, 보조 베터리도 마찬가지 입니다. (베터리 갯수는 항공사마다 다르지만 보통 인당 5개까지 허용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. 그 이상인 경우는 검색대에서 잡히게 되는데, 항공사 직원에 따라 빼앗길수도 있고 잘 넘어갈 수 도 있으니 참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.)
- 노트북, 테블릿은 갯수 상관없이 가능하며 기내로 싣어야 합니다.
- 수중 랜턴(캐니스터형 랜턴)은 배터리가 용량과 크기가 크기때문에 보안 검색대에 잡힐 수 있습니다. 결론은 기내로 들고 탈 수 있습니다. (3000mA 배터리로 용량으로 문제를 제기하였지만, 일반 베터리이고 보조 베터리로도 사용 가능하다고 말씀드리니 잘 넘어갔습니다. 이러한 배터리는 1인당 1개를 넘어가면 문제를 제기할 수 있으니 고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.)
<기타>
- 드라이기나 무선 고데기는 기내& 위탁 수화물 모두 가능합니다.
- 라이터는 1인당 1개까지 가능합니다.
- 펜이나 기타 학용품은 기내 수화물로 가능(칼, 가위는 위탁 수화물)
- 간단한 상비약은 기내 수화물에 가능합니다.(개인적인 처방용 약은 처방전이 필요하며, 비타민과 같은 약의 종류는 혹시 모르니 위탁수화물로 넣는 것이 더 좋습니다.)
- 충전용 안대: 안에 베터리가 내장되어 기내수화물로 들고 타야합니다.(보안 검색대에서 내장되어 있는 베터리를 못찾아 헤맬 수 있으니 잘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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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위탁 수화물
허용되는 캐리어의 크기는 항공사마다 다르지만 이민용 캐리어(32인치)까지도 일반적으로 허용이 가능합니다. 스쿠버 다이빙 가방(롤백)등 문제 없이 싣을 수 있습니다. 하드 케이스 및 골프 가방, 박스 종류는 위탁 수화물로 가능합니다. (박스의 경우 뜯어지지 않게 테이프로 단단히 붙여놓는 것이 좋습니다.)
- 위탁 수화물은 항공사 마다 무게가 다르지만, 15kg~20kg 정도로 제한됩니다. 등급을 업그레이드 하거나 사전에 미리 추가 수화물을 구매하시는 것이 현장에서 구매하시는 것보다 더 저렴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.
- 위탁 수화물의 무게는 도착하는 목적지에 따라서 1kg당 가격의 차이가 있습니다. (필리핀 세부의 경우 1kg 초과시 16,000원의 비용이 붙으니 참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.)
<액체류>
- 100ml 가 넘는 용량의 액체(화장품, 클렌징폼 등)은 위탁 수화물로 보내시는 것이 좋습니다. (갯수 제한은 없습니다)
- 오일류나 스프레이 형식의 화장품도 위탁 수화물로 보내실 수 있습니다.
<다이빙 장비>
- 스쿠버 장비: 나이프 종류는 위탁 수화물로 보낼 수 있으며, 다른 모든 장비 또한 위탁 수화물로 가능합니다.
(렌턴과 베터리는 분리하여 기내 수화물로 들고 타셔야 됩니다.) - 프리다이빙: 롱핀 등 망가지지 않도록 하드 케이스에 넣고 위탁 수화물로 붙이는 것이 좋습니다. (프리 다이빙 롱핀인 경우 위탁 수화물로 10,000원 더 요금이 부가되는 경우가 있습니다-> 스포츠 용품)
- 머메이드: 머메이드 핀인 경우 케이스에 넣고 위탁 수화물로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. (기내 허용을 잘 안해주기때문에)
<골프 장비>
- 골프 장비는 골프 가방에 담아 위탁 수화물로 보내시면 됩니다. 무게와 크기 등 조심하면서 헷갈리지 않도록 표시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골프의 경우 스포츠 장비이지만 생활 스포츠 장비로 무게가 초과하지 않는 경우 추가 수화물 비용은 별도록 발생하지 않는 편입니다.
<기타>
- 가전 제품 : 드라이기, 유선 고데기 등 위탁 수화물로 가능합니다.
- 토스트기, 와플기, 캔들 워머, 캔들, 전구 위탁 수화물 가능합니다.
- 음식물: 캔 종류(참치캔 등), 햇반, 라면 등 가능하며/ 김치의 경우 밀봉하여 터지지 않게 포장한 경우는 가능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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